MAKE ME


스틸얼라이브와 함께 직접 제작해 보세요.

MAKE ME_10월 1주차

2019-07-26

안녕하세요 STEELALIVE입니다.


여러분 책상은 잘 정리되어 있나요?

제 책상은 가끔씩 정리를 하는데도 항상 어질러지기 쉽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MAKE ME 시간에는 다용도 명함꽂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MAKE ME_10월1주차


<다용도 명함꽂이>


※ 제작용 데이터는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이번에 제작할 다용도 명함꽂이는 단순히 명함꽂이의 기능 뿐만 아니라,

펜을 꽂을 수 있는 필통의 기능과

작은 잡동사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정말 말그대로 다용도 제품입니다.

이번 기회에 스틸얼라이브에서 실용적인 제품을 제작해봐요.


오늘의 작업 순서는

1. 모델링

2. 파이버 레이저컷팅기

3. 구조 만들기

4. 용접

5. 도색

6. 완성

입니다.


준비물은 철판 1.2t, 흰색 도색스프레이입니다.

설계는 Rhino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전개도를 펼쳐서 .dxf파일로 변환해줍니다.



레이저컷팅기로 철판1.2t를 컷팅해서 잰개도를 뽑았습니다.

스틸얼라이브가 금속전문 메이킹스페이스인 만큼

대부분에 작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이 레이저컷팅이죠!



이번 MAKE ME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 유니크한 패턴입니다.

이렇게 레이저 컷팅을 라인으로 따서 부분적으로 도형을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앞으로 휘게 되면 틈이 생기면서 뒤에 공간이 보이게 됩니다.

휘면서 판에 힘을 잘못 주다보면 판 자체가 찌그러질 수 있으니까 주의해주세요.

저는 두 가지 패턴을 시도했지만 여러분은 다른 패턴을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렇게 원형 판에도 패턴을 만들어줍니다.

아무래도 아까보다 휘어야 되는 면적이 넓다보니까

휘는데 드는 힘이 더 들었네요

만약 패턴을 다르게 한다면 이점 참고해주세요!



패턴을 다 만들어 준 이후에는 직사각형 구조의 제품을 접어서 구조를 만들어줍니다.

책상에 모서리에 맞춰서 90도로 접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용접을 하기 전까지의 과정이 끝났습니다.

여기까지는 별로 어렵지는 않았지만

용접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용접기를 사용하면서 전원을 켜줘야겠죠?

레버를 위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알곤가스를 틀어줍니다.

오른쪽의 핸들을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열리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잠기게 됩니다.



이건 용접의 세기를 조정하는 장치입니다.

이번에 하는 제품은 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으니까

세기를 약하게 조정하고 용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펄스전류 30A, 펄스베이스전류 50A로 조정했습니다.



저 왼쪽에 살짝 나온 부분을 작업물에 갔다데고 버튼을 누르면 용접이 됩니다.

앞에 금속 침 부분이 날카로울수록 정확하고 깔끔한 용접이 되니까

금속 침 부분을 날카롭게 갈아주고 시작할게요.



이 기계는 용접책상 위에 있는데, 금속을 갈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전원을 켜주고 침을 날카롭게 갈아줍니다.



이 정도로 날카로우면 용접이 잘 되겠죠?



용접면과 팔토시는 꼭! 착용하시고!



이제 용접용 집진기를 켜주고 용접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용접은 고열로 같은 금속끼리 녹으면서 결합되는 방식으로 접합을 합니다.

결합하고자 하는 부분에 아까 뾰족하게 갈은 침이 1~2미리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용접 버튼을 누릅니다.



이렇게 3군데에 우선적으로 용접을 해줍니다.



용접이라는게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기술이 필요한 것이라서

저도 깔끔하게 되지 않았네요...



이제 원형 판에 용접을 할 겁니다.

일단 시작 부분을 용접으로 접합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용접 – 판 휘기 – 용접 순서대로 판을 원형에 맞게 휘면서 용접을 해줍니다.

금속이 녹아서 붙은 모습이 신기하지 않나요?




아랫면을 다 붙이면 윗면도 용접을 해줍니다.



용접이 끝나면 핸드피스를 이용해서 면을 평평하게 갈아줍니다.

마감상태가 좋을수록 이후 도색작업이 깔끔하게 되겠죠?



마감이 끝나면 스틸얼라이브의 도장용 집진기에서 도색작업을 시작합니다.

스프레이 도색은 30~40c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한번 뿌리고 1시간 건조하는 식으로 3~4번에 걸쳐서 도색해줍니다.



도색을 여러 번 진행한 상태입니다. 도색이 아주 잘 되었네요!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이제 이 제품의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세워서 필통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둘 다 눕혀서 명함꽂이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원기둥 모양 제품에는 아래쪽에 클립같은 잡동사니를 보관할 수도 있어요.

이번 메이크미 작업은 용접이 아직 어려운 분들이 연습삼아 한번 쯤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이번주 <MAKE ME>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는 곳, STEELALI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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